남원경찰서는 최근 전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한 112타격대 역량평가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경찰서가 참가했다. 각 경찰서 112타격대원 150여 명이 참가해 작전부대 기본인 작전이론, 개인화기 사격, 체력, 전술능력 등 8과목을 평가했다.
남원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평가 1위에 이어 하반기에도 1위를 차지했다. 남원서 대원들에게는 2박3일의 특별외박이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박노근 남원서 경비교통과장은 “대원들이 평소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한 결과다.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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