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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과비상대책위원회, 농민 결의대회

장수사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최연수, 이하 대책위)가 24일 군청광장에서 농민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사과농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비 최저가를 보장하고 농정현안을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책위는 행정의 속 시원한 해결방안 제시가 없을 시 오는 30일 2차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장수사과비상대책위는 장수농협공선회, 장계농협공선회, 사과조합공선회, 장수사과여성연구회, 한구사과협회 장수지부 등 5개 단체가 참여해 지난 19일 사과 10kg 6200상자를 적치하고 중·단기 대책요구안을 행정에 전달했다.

다음날인 20일 생산비는 고사하고 유통비도 못 건지는 현 상황에서 잔여 미출하 원물에 대한 최저가 보상요구안을 제시했으나 협상이 결렬됐다.

대책위 요구사항은 △생산비 최저가 보장을 위한 지원조례 마련, △상시예산 편성 B급 사과 수매를 통한 수급조절 및 가공산업 육성 △현시점 사과농가 상자 및 농약 50%이상 생산비 보전차원 지원 △노후과원 폐원지원 예산 및 지원 조례 마련 △거점산지유통센터(APC) 유통활성화 제도 및 운영개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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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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