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4:51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남원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 표창

이환주 시장
이환주 시장

남원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림살이 잘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대상을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 역량을 측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취업자 증가율, 문화기반시설 이용 수준, 지역 안전지수, 주민참여예산 수준 등 5개 분야 20개 지표를 통해 생산성 지수를 측정한다.

남원시는 이 평가에서 총 1000점 만점에 854.56점을 받아 자율 응모한 175개 시·군·구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방세 징수율이 97.36%에 달하는 등 재정역량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참여예산도 세출예산의 0.71%로 전국 지자체 평균의 1.5배에 달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올해 측정에는 국정운영 핵심가치인 사회적 가치 요소를 반영하기 위해 안전예산비율, 탈빈곤율, 성인지 예산비율 등과 같은 신규지표를 추가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남원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살기좋고 건강한 남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기철 sing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