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가 김제시 청년 창업가로 선정된‘아리’들에게 실전 창업에 앞서 창업 아이템 홍보 및 시제품 선호도 조사 준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에 대한 위험 줄이고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반응을 창업 마케팅 및 홍보 아이템으로 반영하기 위해 김제시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지평선 축제행사장 내 벽골제 농경사주제관 측면에 설치된 특별 홍보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며 ”27팀이 창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9팀은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체험 부스에는 청년 창업가들이 준비한 △마크라메 체험 △무지 선캡에 그림 그리기 체험 △드라이플라워 엽서 제작 △파니니 샌드위치 시식 △길거리노래방 등 총 12종의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
청년 창업가 강희진(28) 대표는“그간 창업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왔다.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창업에 대한 방향 설정과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박준배 시장은“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그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향후에도 다양한 창업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 청년이 김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뒷받침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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