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재향군인회, 제22차 영·호남 친선 교류행사

장수군재향군인회(회장 박용우)와 경남 영덕군재향군인회(회장 김근태)가 26일 제22차 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장수농협 회의실에서 양 지역 재향군인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특산물 교환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갖고 다양한 정보교류와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박종철 안보교수를 초빙해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안보교육도 진행됐다.

박용우 회장은 “이번 행사에 장수군을 방문해 주신 영덕군 김근태 회장님과 임원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친선교류를 통한 양군 회원 간의 화합된 응집력으로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의식을 갖추는데 모범이 되자”고 말했다.

이재진 leej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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