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은 휠체어 이용자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지원키 위해 특화차량을 구비했다.
특화차량은 15인승 쏠라티를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10인승 장애인 특화차량으로 주문, 제작한 개조차량이다.
지난달부터 운영중인 특화차량은 그 동안 이동이 어려워 재활치료를 받지 못한 장애인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일 2회에 걸쳐 주 4회를 운영중인 특화차량은 읍·면 재활담당자의 협조로 장애인 신규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기능이 보강된 특화차량을 갖춰 장애인 재활치료가 수월해졌다”며“중증 장애인들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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