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문학상공모전당선자 신작 특별기획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을 다루는 종합문예지 <계간문예> 의 2019년 가을호가 나왔다. 계간문예>
제57호로 출간한 이번 호에는 작가특집으로 ‘정용원’ 시인을 조명한다.
특별기획으로는 ‘2018년 문학상공모전 당선자 신작특집’을 비롯해 소시집, 짧은 소설 등을 다뤘다. 기획특집에는 ‘시집 속에서 詩를 찾다’와 ‘애송시’, ‘짧은 명시’를 실었다.
차윤옥 편집주간은 “‘제2회 계간문학상 당선자’인 김창완 시인의 ‘시로 쓴 시론’ 11편을 소시집으로 묶었다”며 “김복근 시조시인의 깊이 있는 작품해설도 백미다. 우리 시단이 나아갈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2018년 문학상공모전 당선자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동서문학상, 수주문학상, 신라문학상, 천강문학상, 천강문학상, 평사리문학상 등 문학상공모전을 통해 다채로운 문학세계를 펼쳐온 작가들의 시와 시조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7월 열린 계간문예 문학상 시상식과 계간문예작가회에서 발간하는 간행물 <상상탐구> 5호 출판기념회, 제32회 책읽기 한마당 행사와 해외문학세미나 및 문학기행 등 문학계 소식도 실어 문인들의 여러 활동을 함께 소개했다. 상상탐구>
계간문예신인상 당선작도 수록했다 △이재규의 시 ‘철쭉’ 등 △조미경의 시 ‘벽의 두께’ 등 △정영례의 시조 ‘빈 깡통’ △이충호의 문학평론 ‘조선시가에 내재된 도가적 자연관’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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