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장수군협의회, 2019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회장 유일권)가 지난 16일 오후 3시 장수고등학교(교장 오봉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 정립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반도 평화와 나의 미래’ 주제로 특강에 나선 한승호 강사는 소통·통일의 시작, ‘통일하면 정말 좋은가?’ 에 대한 통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자유로운 질문과 응답, 토의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일교육이 지루하지 않도록 중간 중간 통일문제 퀴즈를 통해 밝아진 분위기 속에 적극적인 호응도 얻었다.

유일권 협의회장은 “통일의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향후 한반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통일교육 시간을 계기로 학생들이 통일에 관심을 갖고 꿈과 희망을 심어 훌륭하게 성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진 leej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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