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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김왕중 부의장 “치즈N식품연구소 운영 개선을”

17일 열린 임실군의회 제 293회 임시회에서 김왕중 부의장은 “임실치즈N식품연구소의 인원감축 등 개선방안은 없느냐”고 집행부에 질의했다.

김부의장은 또 치즈테마파크 내 특산품판매장 위탁운영도 향후 임실군이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은 있느냐며 추진의지를 질의했다.

김부의장의 이같은 질의는 최근 식품연구소의 운영실태가 방만한 점과 불필요한 인원이 많다는 지적에서 비롯됐다.

이에 대해 심민 군수는“치즈테마파크 조성과 임실N치즈축제 등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당당마을 주민들에 판매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임실치즈N식품연구소에 대해서도“연구인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임실치즈의 차별화와 명품화 등 핵심과제 완수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

장종민 의원은 사용협의 기간이 끝나는 관촌생활쓰레기매립장의 향후 운영계획과 저소득층 및 신혼부부 등에 공공임대주택 건립계획을 제시했다.

심군수는“관촌 폐기물처리시설은 사용연장이 요구된다”며“주민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토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공 임대주택은 입지수요와 타당성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기반과 교통시설 등 종합적인 여건을 통해 관련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황일권 의원은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임실군은 고령 인구가 겪는 다양한 문제에 장기적인 맞춤형대책 수립이 요구된다고 건의했다.

심군수는“효심행정을 목표로 다양한 특수시책을 현재 적극 추진 중”이라며“전담조직을 자체조정해 중장기적 종합계획을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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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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