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지혜)는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사업’의 수혜처로 선정돼 오는 11월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탈놀이 인형극 ‘호랑아 나랑 놀자’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동동동 문화놀이터’는 전국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예술적 표현과 감상의 즐거움을 교육하고, 문화가 있는 날 정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지혜 센터장은 “영유아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경험은 영유아의 아름다운 감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놀이 공연을 통해 영유아들이 우리나라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을 가짐으로써 문화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6일 문화의 전당에서 ‘투맘쇼’ 공연을 마련해 온가족의 문화나들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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