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는 29일 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 중심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해 예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과 생존율 제고를 위해 이론교육과 점포경영 체험교육 후 사업화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해주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자 18명이 참석해 성공창업을 다짐했다.
사관학교 졸업생 전원에게는 공단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졸업생 중 사업화지원을 신청한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자부담 50%)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광재 청장은 “창업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체험점포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도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는 만큼 충분히 기회를 활용해 꼭 창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창업 후에도 컨설팅과 상권정보 제공, 자금, 보증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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