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7일 자체 평가를 통해 전화친절도가 높게 나타난 소속 직원 21명을 격려했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7~8월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 모니터링 요원을 통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진행했다.
평가는 수신의 신속성, 최초 인사, 발음의 정확성, 경청·설명·응대 태도, 종료 인사 등 9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남원시는 우수 기준인 평균 90점 이상으로 전화친절도가 높았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종료 인사 등 마무리 단계를 개선하는 등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포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친절한 전화응대는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증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라며 “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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