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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음식문화대전’에서 임실N치즈 활용 디저트 인기

임실N치즈를 활용한 디저트 음식이 지난 2일 폐막된‘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임실군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음식문화대전에 3개 팀 6명이 출전했다.

대회를 통해 각 팀들은 해수부장관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생물산업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임실군은 자신감이 충만, 임실N치즈를 이용한 다각적인 음식개발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음식문화대전은 도민의 차별화된 음식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북도가 지원해 개최하는 연례행사다.

대회에서 박미영·전노영 팀이 출품한‘삼색한입치즈호떡’은 일반부 1등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이명희·정영애의‘치즈한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임정숙·백영숙 팀은‘치즈죽’으로 생물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임실치즈음식문화연구회 회원들로서, 평소 각종 치즈요리 교육과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인과 대학생 등 총 55개팀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향토음식과 창작음식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임실군은 농촌특화자원활용 MICE산업의 일환으로 임실N치즈를 활용한 디저트교육을 주민을 대상으로 충실히 진행했다.

디저트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 13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문화예술갤러리에서 16회에 걸쳐 운영중에 있다.

임실군 향토식품인 임실N치즈와 베이커리를 융합한 디저트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임실엔치즈를 활용, 개발한 각종 디저트 제품들이 대박을 터트렸다”며“교육생들에 다각적인 지원으로 치즈음식 개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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