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 모집공고, 2020년 7월경 입주 예정
전북개발공사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안 관내에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인 진안에코르가 조만간 공급될 전망이다.
진안에코르는 읍내 학천동 일대에 2개동으로 지어질 예정으로 지하1층, 지상9층 규모다. 전용면적 44㎡형 50세대, 59㎡형 50세대, 총 100세대로 신축된다. 지하 및 지상주차장, 경로당, 공부방, 주민회의실 등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진안시장과 인접(도보 5분)한 진안에코르는 마이산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리에 위치하고 한눈에 읍내를 내려다 볼 수 있어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한다. 좋은 입주 환경 때문에 예비 입주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주민이면 누구든 계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10년 임대 후 분양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고, 주택청약가입,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조건 등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
군민에게 우선 혜택을 제공하고자 군은 2019년 8월 우선공급 거주제한 고시를 시행한 바 있다.
모집공고는 11월말 전북개발공사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접수는 인터넷(www.apt2you.com)으로만 가능하다. 실제 입주는 전북개발공사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늦어도 2020년 7월께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개발공사 주거복지팀(063-280-7500)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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