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는 20일 임실농협에서 관내 4개 농·축협 조합장 등과 미래지향적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4개 조합 조합장과 암원 등 100여명이 참석,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1부와 2부로 나눠 벌어진 토론회는 농협세종교육원 이동연 원장의‘농협과 하나되어 행복한 동행’강연이 펼쳐졌다.
또 조합 임원의 책임과 의무 등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축협 발전에 따른 상호 토론도 이어졌다.
2부에서는 심민 군수와 신대용 의장, 도의회 한완수 부의장 및 김장근 전북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도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축협 발전과 운영에 따른 다각적인 정치적 행정적 지원책과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승계 지부장은“임실지역 농·축협의 매출액은 중소기업 수준의 경제규모”라며“조합 임원들의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 참여와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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