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사암연합회(회장 동산스님)가 지난 27일 제3회 순창 민관군경 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올 한해 고생한 군인과 경찰,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순창군 관내에서 근무하는 군인과 경찰, 사회복무요원, 사암연합회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군민을 위해 올 한해 고생한 군인과 경찰, 사회복무요원 등을 초청해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갖고자 순창사암연합회가 주관하고 순창군이 후원했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 정성균 의장도 이 행사에 함께하며 올 한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한 젊은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황 군수는 “20대 젊은 나이에 사회를 위해 경찰과 군인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여러분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갖고 올 한해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동산스님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청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주기 위해 매년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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