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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온정의 손길 줄이어

연말을 앞두고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줄을 잇고 있다.

익산의 아리울현푸드(대표 오태권)는 3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김장김치 40상자(각 5kg, 시가 15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지역 저소득층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이용자인 위기가구,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태권 대표는 “겨울을 대비해 김장 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시 마동 소재 황궁쟁반짜장 조상호 대표도 같은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달 짜장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20만원 전액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조 대표는 매년의 짜장면 바자회 개최를 통해 짜장면 한 그릇을 2천원에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액은 1358만원에 달한다.

조 대표는 “10년 넘게 짜장면 바자회를 하다 보니 멀리서도 짜장면을 드시러 찾아와주는 고마운 분들이 많다”며 “이들 덕분에 지속적으로 선행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엄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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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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