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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동물케어클러스터 구축 '총력'

내년 공공동물 장묘시설·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추진
오수의견문화 콘텐츠 개발 학술대회 개최

설화와 역사를 함께 간직한 오수개를 바탕으로 임실군이 동물케어클러스터 구축을 적극 모색,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른 오수에 공공동물 장묘시설과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지난 18일과 19일 2일간 오수면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임실군과 의견문화제전위원회 주관으로 학술대회가 펼쳐졌다.

주제는‘임실군 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과‘오수의견문화 콘텐츠 개발 학술대회’를 목적으로 열렸다.

학술대회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공무원을 비롯 학술단체와 전국의 동물관련 학과 학생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에서 전북대 김남수 교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전략’ 을 설명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 예원예술대 문윤걸 교수도‘오수의견문화의 지역마케팅 확산 전략 방향’ 을 발표, 향후 운영전략을 설명했다.

아울러 각계각층에서 참가한 9명의 동물 전문가도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발표,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세계적 반려동물 성지로 구축키 위한 이번 학술대회의 목적은‘임실군 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의견설화를 간직한 임실군의 반려동물 산업은 최근 공공동물 장묘시설과 반려동물지원센터 공모 선정에 탄력이 예상된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구상 중인 임실군은 오수면에 국민여가캠핑장과 특화농공단지, 반려동물산업학과를 추진 중에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은 반려동물의 역사적 스토리를 간직한 반려동물 산업화의 최적지”라며 “의견문화제와 의견관광지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의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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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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