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0일 전북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콩트와 강의를 접목한 친절교육 ‘친절 개그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청 소속 모든 공무원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민에게 칭찬받은 공무원 15명에게 남원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개그맨들의 ‘남원 톡톡 라디오’, ‘남원시청 사람들’, ‘지구용사 후레쉬맨’ 등의 콩트와 함께 민원사례를 각색한 고객 유형별 민원서비스 기법이 소개됐다.
이어 전문강사가 올해 남원시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취약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했다.
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연극으로 만나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환주 시장은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항상 친절을 생활화하고 가슴에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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