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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68대 진안경찰서장 취임

김태형 진안경찰서장
김태형 진안경찰서장

전북경찰청 김태형 총경이 20일 제68대 진안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경찰간부후보 45기인 김 서장은 제주 출신으로 대기고, 동국대, 원광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97년 4월 경위로 임용됐으며 제주경찰청과 전북경찰청을 오가며 일했다. 2007년 제주도 서귀포서, 2009년 전북 완산서, 2016년엔 제주청 소속이었고 2017년부터는 전북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전북청 여성청소년 과장, 순창경찰서장을 거쳤으며, 진안서 발령 직전에는 전북청 경비교통과장이었다.

이날 김 서장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진안경찰이 주민에게 신뢰와 사랑받기 위한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김 서장이 제시한 4가지는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공동체 치안 구현하기 △경찰 수사의 공정성·중립성·전문성 높이기 △책임을 완수하는 믿음직한 경찰 이미지 실현하기 △소통· 화합하는 경찰 되기 등이다.

그는 “경찰의 힘은 주민의 지지와 협력으로부터 나온다”며 “경찰관 개개인이 철저히 주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안 동반자인 지역 주민과 함께 손을 잡고 머리를 맞대는 공동체 치안을 활발하게 전개해야 한다”며 “관련 기관·단체 등과 역할을 분담하고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사회적인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진안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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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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