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46개 사업 1365억 원을 확정했다.
시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농업분야 기관단체장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30명을 대상으로 ‘정읍시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하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한 달여 간 한국농어촌공사,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접수를 거쳤다.
분야별 사업은 경종 분야 14개 사업 457억, 축산분야 4개 사업 354억, 임업유통 분야 16개 사업 108억, 정책 분야 13개 사업 446억 원이다.
의결된 사업은 전북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들 사업 전체가 확정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협조 체계를 구축,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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