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어가는 사람들 이야기 7편에 담아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박상희 동화작가가 단편 동화집 <바스락바스락 후드 통> (가문비어린이)을 펴냈다. 바스락바스락>
박 작가는 “내가 먼저 누군가를 소중하게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서로 뜻이 통하게 되고,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고백한다.
후드 통에 빠진 참새들이 끝까지 힘을 다해 생명을 건진다는 표제작 ‘바스락바스락 후드 통’을 비롯해, ‘바위소나무’, ‘김치항아리’ 등 7편의 단편 동화들에는 배려와 존중, 그리고 기다림이라는 소중한 가치가 스며들어 있다.
박 작가는 광주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문인협회·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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