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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마을계획단 지원사업 5월부터 추진

“마을의 발전과 변화,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만들어갑니다”

남원시가 주민이 마을현안을 스스로 발굴하고 직접 문제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마을계획단 지원사업’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마을계획단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민관협치 플랫폼 구축사업’에 노암동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공동체지원센터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산내면과 인월면이 대상지로 선정돼 ‘마을계획단 지원사업’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이들 지역 외에 2개소를 신규로 선정해 마을계획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구성원으로 참여로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비전을 세우고 의제를 발굴, 주민총회를 통해 의제를 선정한다.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가 사업 대상지를 모집 중에 있으며 사업지로 선정된 읍면동 거주 주민은 누구나 ‘마을계획단’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동체지원센터는 올해 마을계획단의 의제 발굴을 돕기 위해 마을계획 이해 등 총 4회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계획단사업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마을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주민참여사업”이라면서 “주민들의 참여의지가 적극적으로 담긴 만큼 도출된 의제 사업에 대해서는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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