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원 라이온스클럽(회장 박종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성금 400만원을 쾌척했다.
박종원 회장은 14일 남원시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새남원 라이온스클럽은 1982년 창립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으며 활발한 봉사를 통한 사랑과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해왔다.
이번 특별성금 400만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갖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남원시에서는 해당 특별성금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원 새남원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가 더욱 노력해야 할 때”라면서 “새남원 라이온스에서도 코로나 사태 조기 수습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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