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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짙어진 봄빛

기상학적으로는 기온을 기준으로 봄을 더 세분화하는데, 초봄은 일평균기온이 5∼10℃, 일 최저기온이 0℃ 이상, 완연한 봄은 일 평균기온이 10∼15℃, 일 최저기온이 5℃ 이상인 기간이며, 늦봄은 일 평균기온이 15∼20℃이고 일 최저기온이 10℃ 이상이 되는 때를 말한다.

16일 우리지역은 낮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더욱 완연해진 봄빛을 드러내겠다.

다만, 아직도 아침기온이 5도 안팎, 일 평균기온은 15도 안팎을 보이며 일교차가 무려 20도 가까이 벌어지겠다.

아직까지는 낮의 포근함만큼 아침과 저녁사이의 기온의 오름폭이 더뎌 완연한 봄이 오락가락하겠다.

하루에도 급변하는 기온변화에 건강을 잘 챙겨야하는 날씨이다.

한편, 17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지나면서 다시 건조해진 날씨를 촉촉하게 적셔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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