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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일원 야생화 개화 ‘꽃의 향연’

산철쭉과 진달래.
산철쭉과 진달래.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김효진)는 “바래봉 일원에 얼레지와 세잎양지꽃을 시작으로 야생화가 개화해 꽃의 향연을 시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측에 따르면 야생생물보호단 활동 중 수집된 모니터링 정보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포토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래봉 일원의 야생화 개화 소식을 보면 2~3주 전부터 얼레지와 진달래, 세잎양지꽃을 시작으로 바래봉 산철쭉이 현재 꽃망울을 머금고 있는 상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자원보전과 김창순 과장은 “앞으로도 야생생물보호단 활동을 활성화해 국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주제에 대한 생태사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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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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