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한복문화 꽃피울 지역 찾아요”

문체부·한복진흥센터, 5월 22일까지 한복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2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한달간 ‘2020 한복문화주간’과 ‘2020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한다.

‘한복문화주간’은 매년 10월 셋째 주에 열리며 한복을 주제로 체험·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다. 지난해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나눠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서울 외에 3개 지역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며, 지역 관광지에서 한복을 입으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한복을 입으면 4대 궁과 종묘 방문시 무료입장 혜택을 지원하는데, 일부 지역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복 착용 혜택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8억5000만원을 들여 한복문화주간 협업도시 3곳과 한복문화 지역거점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당 1억5000만원과 1억원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6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7명 매몰 추정"

정치일반전북도, 관광 슬로건 공모 ‘HEY! 전북여행’ 최우수상 선정

영화·연극제4회 민족민주전주영화제 14일 개막

완주‘모악산 웰니스 축제’서 힐링‧낭만을

장수장수군, 홍보대사 최재명 참여 홍보송 ‘장수좋다’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