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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9개 부문 관광 콘텐츠 개발

남원시가 여행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관광 투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 홈페이지에 등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한 콘텐츠는 한옥 부분, 공연·체험 부분, 문학 부분, 길 부분, 밥상 부분, 촬영 부분, 레져스포츠 부분, 영화 드라마 부분, 포토존 부분 등 9개 부문이다.

시는 한옥 부분에서 남원 대표 명소인 광한루원, 한옥숙박시설 남원예촌을 비롯한, 윤영택 고택 등 남원에서 꼭 들러봐야 할 14개소를 선정했다.

공연·체험 부분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펼치는 공연 ‘신관사또부임행차’와 전통혼례 등 33개를 선정했으며, 문학 부분은 혼불문학관, 서도역, 고전소설문학관 등 9곳을 선정했다.

길 부분은 남원시만 보유하고 있는 지리산 둘레길, 구룡폭포 순환길, 주천~밤재 등 8개 코스를 선별했다.

밥상 부분에 개인 여행시 어떤 음식을 선택해야 될지 모를 여행객들을 위해 추어탕, 장어정식, 흙돼지 등 남원 대표 메뉴 7개를 선정했다.

또 촬영 부분에서 몽심재, 선사시대암각화, 마애여래좌상 등 남원에서 꼭 촬영해야 할 10개 장소를 선정 등재했다.

이밖에도 레져스포츠 부분으로 경비행기 체험, 암벽 등반, 골프, 산악자전거 등 8개를 꼽았으며 영화 드라마부분은 춘향테마파크, 서어나무숲, 광한루,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명성을 떨친 서도역 등을 뽑았다.

포토존 부분은 광한루, 예루원, 승월폭포, 허브밸리 등 등 7개소를 선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들이 감성적인 관광코스나 자신만 알고 싶은 관광지 등에 대해 문의가 잦았다”면서 “이러한 필요성을 이번 감성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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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crcr810@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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