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어린이집 휴원이 1일부터 해제된다.
익산시는 1일 코로나19로 그동안 잠시 문을 닫았던 관내 188개소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을 이날부터 해제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재개원 하더라도 기본 방역 지침을 계속 준수해야 한다
아동과 보육교직원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집에서 쉬도록 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발열·호흡기 유증상자와 집단 발생장소 방문자는 어린이집에 등원 또는 출근할 수 없다.
재원아동 중 유증상자가 발생하면 어린이집 내에 일시 격리하고 즉시 보호자에게 연락해 하원시키되, 보호자가 동의할 경우 교사가 아동과 병원·보건소 등에 동행해 진료받도록 한다.
재원 아동이나 보육교직원 중 확진자 또는 접촉자가 발생하면 해당 어린이집은 즉시 일시폐쇄(출입금지)된다.
특별활동을 불가피하게 실시할 경우 보호자의 동의 하에 방역 수칙 준수, 물품 교차 사용 금지, 외부 강사 동선 제출·확인 등을 이행한다.
냉방기기를 가동할 때는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방역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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