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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재 남원시의원 “효행 장려 제도 마련해야”

양희재 남원시의원
양희재 남원시의원

남원시의회 양희재 의원은 8일 제23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통문화유산인 효는 새롭게 갱신하고 실천해야 할 근본 덕목이기 때문에 충·효·예의 도시인 남원시의 위상에 걸맞게 효행 장려를 위한 조례의 필요성과 관련 정책의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희재 의원은 “전북 도내 타 시군이 일찍이 효행 장려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지만 남원시는 아직 조례가 마련돼 있지 않다”며 “고령화인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더욱 함양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조례 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양 의원은 “남원시의 효행 장려를 위한 세부적 시행계획 수립, 효행 교육 실시 및 강화, 노부모 등의 부양지원을 위한 수당 지급 등의 근거를 마련해 효 실천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양 희원은 남원시 대형사업인 사매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과감한 분양가 조정, 투자보조금 관련 조례개정 등 사전 행정적 절차를 적절히 준비해 내실있는 기업유치로 역동적이고 생동감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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