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진 평론가, 한국영화계 흥행·문제작 평해
방송·영화·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인 장세진 씨가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책 <한국영화 톺아보기> (해드림출판사)를 펴냈다. 한국영화>
이번 책은 장세진 평론가의 47번째 저서로, 영화 이야기로는 11번째 책이다. 4부로 나눠 114편의 글을 실었는데, 모두 한국영화에 관한 이야기다.
전북일보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발표한 글을 엮은 1~2부와 달리 3~4부는 처음 선보이는 글로 구성했다. 특히, 3부는 200만명 이상 관객을 기록한 흥행영화와 문제작으로 모았다.
특히,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과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해 세계영화사를 새로 쓴 ‘기생충’부터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화제를 몰고온 ‘노무현입니다’, ‘천안함 프로젝트’까지 시기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가 독자를 끌어 당긴다.
장세진 평론가는 “이번 평론집은 중·고등학생만 되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썼다”며 “학문적 분석이나 기학적 접근보다는 영화나 감독,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들고 작품을 실제 비평하는 방식으로 풀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세진 평론가는 전주 출신으로 전주제일고등학교와 원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6년 2월 한별고 교사로 퇴직했으며 같은 해 5월 교원문학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교원문학 발행인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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