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역 문화관광자원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냈다.
완주군 현역 문화관광해설사 9명이 주요 관광지에서 직접 해설한 내용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해 엮은 ‘가까이 보니 더 좋아라’를 펴낸 것.
‘삶이 문화가 되어 흐르다’와 ‘이야기가 있는 풍경’란 주제로 구성된 이 책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 지침서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는 완주를 이해하는 안내서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송광사·오성한옥마을, 화암사, 상관편백숲 일원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박병윤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지에서 방문객들과 처음 마주하는 완주군의 얼굴이며 관광홍보대사라고 생각한다”며 “2021~2022 완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완주를 더욱 잘 이해하고 알리는 데 질 높은 해설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설사들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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