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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민속국악원표 판소리 완창무대 ‘소리 판’ 꾸밀 명창 6인 선정

출연자 공모에 총 57명 경쟁
오는 10월 15일~30일 공연

(윗줄 왼쪽부터) 춘향가 김주리, 심청가 박애리·김나영. (아랫줄 왼쪽부터) 흥부가 조수황, 수궁가 염경애, 적벽가 정윤형.
(윗줄 왼쪽부터) 춘향가 김주리, 심청가 박애리·김나영. (아랫줄 왼쪽부터) 흥부가 조수황, 수궁가 염경애, 적벽가 정윤형.

국립민속국악원이 기획한 판소리 완창무대 ‘소리 판’에 명창 6인이 열정을 더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판소리 완창무대 ‘소리 판’의 출연자 공모를 통해 6명의 명창을 선정했다.

춘향가 김주리(29), 심청가 박애리(44)·김나영(43), 흥부가 조수황(25), 수궁가 염경애(48), 적벽가 정윤형(25)이 그 주인공.

이번 공모에는 총 57명의 소리꾼이 접수해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흥부가 부문은 최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유수정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한만주 국악방송 본부장, 윤중강 국악평론가, 유영대 前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강여주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장이 참여했다.

판소리 바탕별로 한 명씩 선정했고, 접수자가 가장 많은 심청가 부문에서는 2명을 선정했다.

판소리 완창무대 ‘소리 판’은 오는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목·금요일에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총 6회 공연을 올린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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