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은 16일 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노인들에‘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추진된 행사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국민연금공단의 물품 후원 등 공동지원으로 펼쳐졌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편을 겪는 독거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예방물품과 식품 등 7만원 상당의 물품들이 전달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노인들은“무더위로 입맛이 없었는데 덕분에 잘 먹겠네” 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한갑수 관장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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