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농가에 건축기술을 가진 사회봉사명령대상자 7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원준법지원센터(소장 마상칠)는 19일부터 이틀간 순창군 인계면 농가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하고 천장과 처마 수리 등 사랑의 집 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30년된 허름한 스레트집 처마가 낡아 비가 세고 천장이 무너지는 농가의 사정을 듣고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무료 봉사에 투입됐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이모씨(55)는 “나의 작은 기술이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마상칠 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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