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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연희원 아퀴, 퍼블릭프로그램으로 ‘기지개’

전북도민 대상 풍물·난타반 참여자 6월말까지 모집
7~8월 전북덕진예술회관서 우수레퍼토리 공연 준비

타악연희원 아퀴(대표 박종대)가 퍼블릭프로그램과 우수레퍼토리 공연으로 6월 중순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타악연희원 아퀴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전주덕진예술회관과 타악연희원 아퀴가 공동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타악연희원 아퀴의 퍼블릭프로그램 ‘모리와 함께’는 지난해 전라북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면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는 초보자를 비롯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6월말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6~10월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풍물반(화요일 오후 7시30분), 난타반(수요일 오후 1시 30분, 7시 30분) 등 총 3개 반을 마련했다.

또한 우수레퍼토리 공연은 전통 타악을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타악콘서트 ‘타톡’과 미디어·타악의 접목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ICT타악퍼포먼스 ‘히트’를 준비했다.

타악콘서트 타톡은 오는 7월 10~11일에, ICT타악퍼포먼스 히트는 오는 8월 8~9일에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히트’는 특히 R&D 기술개발지원 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타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대 타악연희원 아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공연계에 활력을 주고자 비대면 공연 ‘창밖의 아리아’를 기획하고 진행해왔다”며 “예년보다 다소 늦게 시작하지만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나아가 문화도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퍼블릭프로그램과 우수레퍼토리공연은 공연장 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시행, 상시소독과 관람객 마스크착용, 발열 확인을 실시할 방침이다.

퍼블릭프로그램 참가문의 및 우수레퍼토리 공연문의는 전화 070-755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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