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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화장품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지원

남원시 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와 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는 14일 남원 화장품센터 컨퍼런스룸에서 ‘남원 화장품 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남원시 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와 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는 14일 남원 화장품센터 컨퍼런스룸에서 ‘남원 화장품 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남원에서 지리산 천연물질을 활용해 화장품 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이 국내외 진출에 있어 화장품 기업 기술 이전이나 품질 관리 인증, 사업화 및 브랜드 마케팅 지원 등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미래 전략 사업 중 하나인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기업이 직접 만나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남원시 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와 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는 14일 남원 화장품센터 컨퍼런스룸에서 ‘남원 화장 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날 남원 화장품 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남원시 화장품산업지원센터, 전북TP, 지역 내 화장품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현황 분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를 진단한 후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남원 화장품 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에서는 지역 내 화장품기 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품 인증, 특허, 조달시장 진출 애로사항, 정책자금 활용 방안, 현장인력 충원 애로사항, 정부 및 공공기관 지원사업 활용방안 부분 등에 대해서 전문위원과 지역 내 화장품기업 대표의 심도있는 1:1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현재 시에서는 지리산 천연물질을 이용한 기능성 천연화장품산업 집적화단지 조성과 천연화장품 기술실용화 산업기술개발, 화장품업체 R&D 및 사업화 기업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참석한 지역 화장품기업 대표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진단해 주고 방향을 제시해주니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 화장품산업지원센터 이사장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지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부분을 해소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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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crcr810@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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