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의 농업과 농식품산업을 짊어지고 나갈 사업 대상을 찾는다.
남원시는 “‘2021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대상자를 8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해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해 이너뷰티식품 가공공장이 선정됐으며 지역 농산물 수요 확대 및 중소농식품기업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연계를 강화해 농산물의 수요확대와 부가가치 향상,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자는 농협 등 생산자단체나 식품기업으로 사업 지원요건으로는 농업경영체 DB 등록, 설립 후 운영실적 1년 이상, 총출자금 1억원 이상, 자부담금이 확보된 법인이어야 한다.
사업의 지원규모는 개소당 7억원으로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식품소재와 반가공품 생산·유통 관련시설, 장비구축비용을 지원 받는다.
김삼채 남원시 농촌활력과장은 “식품소재 반가공산업은 농산물 구매 비중이 높은 중요한 전략” 이라며 “농업과 농식품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관련 농식품 기업의 사업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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