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은 신태인농협 감곡지점에 지역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농민행복쉼터를 열었다.
지난달 29일 열린 개소식에서는 김철수 전북도의원, 이용균 정읍시지부장, 오명제 감곡면장, 김성주 조합장과 임직원, 조합원들이 참석해 농민조합원들의 휴식처로 활용되길 기대했다.
농민행복쉼터는 지난 6월 초부터 4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감곡지점 옆 27㎡의 공간을 쉼터로 조성하고 내부에는 TV·안마기·공기청정기·혈압기·자판기·냉난방기 등을 비치하여, 폭염에는 무더위 쉼터로 활용된다.
농민행복쉼터는 사고예방을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김성주 조합장은 “지역민과 농민조합원들의 영농정보 교환 및 농협발전을 위한 토론 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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