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초 테니스부가 전국 정상에 올랐다.
7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 남녀 테니스대회에서 금암초 남자부와 여자부가 단체전을 동시 석권했다.
남자부는 조세혁, 조민혁, 정율호 등의 활약으로 결승전에서 만난 서울 배봉초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여자부도 결승전에서 만난 양구 비봉초A팀과 접전을 펼치며 3대2로 승리했다.
금암초가 남·여 단체전을 동반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우승으로 금암초는 경기력 향상금으로 400만원을 받았다.
전주 금암초 방기훈 코치는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선수들의 실력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어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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