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출신 최만산 시인 '하루라는 이름의 변증법' 출간
김제출신의 최만산 시인이 세 번째 시집 <하루라는 이름의 변증법> 을 출간했다(시문학사). 하루라는>
제1부 ‘바람아!바람아!’, 제2부 ‘우리는 강처럼 이 땅을 흘러간다’, 제3부 ‘정갈한 고독’, 제4부 ‘노변에서’, 제5부 ‘풋달’, 제6부 ‘저 산에 눈이 내리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인이 세월이 흘러 몸이 아프고 지내면서 ‘삶’이란 하나의 사건이라는 깨달음을 시를 통해 정밀하게 표현한다.
최만산 시인의 이번 시집은 정밀과, 침묵의 시학으로 평가된다.
남기혁 문화평론가는 “최만산 시인의 정밀함은 절제, 단정, 청아하다”면서 “사물의 느낌에 직접적으로 참여해 언어를 매개로 의식을 외부화하는 서정으로 육질 좋은 이미지즘의 한 전형으로보여진다”고 평가했다.
최 시인은 공주사범대학 영어과를 졸업한 후 전북대학교 강사, 군산대학교 교수, 영국 캠버리지대학 연구교수, 인문대학장, 대학원장을 지냈다. 2010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기도 했다. <시문학> 으로 등단한 그는 <허구의 숲> , <나의 작은 잎새들> 의 시집을 냈다. 논저로는 <소설과 영화> , <제인 오스틴 연구> , <토마스하디의 표현양식> , <소설과 영화의 상관성 연구> 등이 있다. 소설과> 토마스하디의> 제인> 소설과> 나의> 허구의> 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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