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축산농가 17곳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0년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17년부터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축산농가가 스스로가 쾌적한 사육 환경을 조성해 축산업 발전은 물론 시민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는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등 축산정책 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17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김제 지역 ‘깨끗한 축산농장’은 모두 90곳으로 확대됐다.
강달용 시 축산진흥과장은 “환경개선으로 경관, 악취 등을 잘 관리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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