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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전북대, 생물다양성 연구 업무협약

무주군과 전북대학교가 생물과 관련한 조사·연구와 정보교환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7일 열린 협약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관계공무원과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 이귀재 대외협력부총장, 박진호 자연사박물관장이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무주곤충박물관과 전북대 자연사박물관은 다양한 생물의 연구와 교육, 전시 등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향후 5년간 △생물 관련 학술조사 확보 및 공동 연구개발 △생물표본 및 연구시설의 상호 이용 △생물 관련 교육 및 전시분야 상호협력 △다양한 생물보존 관련 기술 정보와 인적교류 등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인홍 군수는 “국내대학 명문 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는 전북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생물 관련 학술조사와 공동 연구개발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무주곤충박물관이 더욱 많은 곤충 정보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주곤충박물관은 2000종 1만여 마리의 세계 희귀 곤충의 표본자료와 실제 곤충을 갖추고 있다. 장수벌레, 사슴벌레, 딱정벌레, 하늘소 등 희귀한 곤충과 식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관찰이 가능한 무주의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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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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