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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다시 문연다

전북체육회, 방역 철저히 한 뒤 체육시설 차츰 재개장키로

전북도체육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체육시설을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도 체육회가 수탁 운영하는 전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14일 다시 문을 연다.

수영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휴장했었다.

재개장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만큼 이용은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입장 정원이 제한되고 수영장 이용시간도 기존 3시간30분에서 2시간으로 축소된다.

또한 회원 강습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고 자유수영만 할 수 있으며 수영장 체력단련실과 사우나(체온조절실)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입장을 할 수 없으며 QR코드 및 입장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또 수영장 입구에 마련 된 발열감지 화상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해야 한다.

아울러 도 체육회는 전북체육회관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철저히 한 뒤 체력단련장과 스쿼시장, 헬스장 등도 차츰 문을 열 예정이다.

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재개장에 맞춰 대대적인 방역을 했고 지속적으로 자체 방역도 할 예정이다”며 “제한적인 부분이 많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조치인만큼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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