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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개회

문은영 부의장, “라제통문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문은영 무주군의회 부의장
문은영 무주군의회 부의장

무주군 의회(의장 박찬주) 제280회 임시회가 21일부터 3일간 열린다.

21일부터 3일간 열리게 될 임시회에서는 2020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무주군 청년 기본 조례안(이해양 의원 대표발의), 무주군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 조례안(집행부 발의) 등 총 26건의 조례안과 △무주군 교육발전장학재단 출연 동의안 △백제문화권 관광벨트 자치단체장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 △무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31개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박찬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의 올바른 결정이 좋은 정책을 완성한다는 점을 새겨 섬세한 심사를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집행부와 함께 급변하는 환경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현안과 이슈를 정확히 인식하고 적극적ㆍ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문은영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라제통문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무주군은 대부분 산악지대이기 때문에 산업화가 어려운 현실에서 관광산업을 소홀히 한다면 경제쇠퇴 뿐 아니라 인구감소 또한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라제통문 안정성 문제 해결과 관광상품화 △체험형 스토리텔링 개발 △강무경 의병장 부부의병 동상 설치 △모노레일을 활용한 라제통문과 무주구천동의 연계방안 모색으로 관광상품으로 적극 활용할 것 등을 제안했다. 문 부의장은 또 “이러한 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라제통문 지역의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우회도로를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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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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