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환경오염과 주민건강 위협 감소를 폐의약품 수거지를 대폭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종전 관내 12개 읍·면의 폐의약품 수거지는 약국 15개소와 보건지소 31개소 등 46개소였으나, 이달부터는 65개소로 늘어났다.
확대 대상지는 각 읍·면사무소 12개소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7개소로서 가정에서 버려지는 각종 폐의약품을 수거하게 된다.
군은 그동안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로 토양과 수질오염 행위는 주민의 건강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확대를 통해 군은 주민 계도와 홍보를 병행, 폐의약품 수거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중요한 일이 폐의약품의 정확한 배출임을 군민들이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