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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각 읍면 대표할 특화음식물 개발 나서

송금현 부군수, “독특한 먹거리발굴로 지역호감도 높여 달라” 주문

무주군이 읍·면별 특화음식물 개발에 나섰다.

지난 5일 송금현 부군수와 관내 읍·면장들이 만나 차별화된 먹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지역특성을 살린 대표음식들을 제시했다.

무주읍은 무주읍의 역사와 정서를 담은 대표 먹거리로 다슬기 한 상을 내놨다. 금강천변에서 채취한 다슬기를 이용한 한 상 차림에다 탕과 전, 장조림, 숙회, 엑기스 등이 중심메뉴다.

무풍면은 관광객들에게 ‘무주에서는 항상 고기와 함께 고수가 나온다’는 인식을 심어 ‘무주고수’의 브랜드화를 추진키로 했으며 설천면은 자연산 능이버섯전골을 대표메뉴로 내놓고 작품성, 전문성, 창의성을 가미시킨다는 전략이다.

적상면은 최고 먹거리로 꼽히는 순부두를 특화한 서창 두부마을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밝혔으며 천마의 고장 안성면은 천마 삼결살을 보급계획을, 부남면은 슬로푸드(연근과 연잎을 활용한 약선음식 등) 특화 추진계획을 각각 내세웠다.

송금현 부군수는 “무주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먹거리를 발굴하고 활성화시켜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호감을 갖게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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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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