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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전근표 시인 다섯번째 시집 <별빛 소나타> 출간

6부, 77편의 시 담겨
아버지와 어머니, 부부의 인연, 세상에대한 두려움 등 다양한 세계 펼쳐져

전근표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을 냈다. <별빛 소나타> (가온미디어).

이번 시집은 6부로 구성 총 77편의 시가 담겼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향한 사랑, 부부의 인연에 대한 감사, 요지경 세상에 대한 두려움, 유기견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 등이 펼쳐진다.

전 시인은 혼탁해지는 사회에서 그래도 자연과 벗 삼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자기방어에 정성을 쏟는 지금, 시인은 국화향기를 느끼면서 새로운 희망을 가져보기를 권했다.

그는 “글을 쓰면 그래도 행복하다. 시인은 글을 쓸 때 존재 가치가 있다”며 “시인으로 살아가는 삶의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안 출신인 전 시인은 2008년 한국시로 등단했다. 출간 시집으로 <아버님! 하늘나라 그곳에도 꽃이 피었나요> , <사랑합니다! 아버지> , <꿈의 노래> , <하늘을 머리에 이고> 가 있다. 전북문인협회 공로상과 한국예총 진안지부 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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