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예산 심사가 국회 의결을 10여일 앞두고 2021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19일, 권익현 부안군수는 송갑석 의원, 박홍근 국회 예결위 간사, 신영대 의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잇따라 방문해 ‘동학농민혁명 부안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과 ‘직소천 자동차야영장 확대 조성’ 등 2021년 부안군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국회단계 증액 및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야당의원인 박진의원을 방문하여 부안군 현안사업에 대한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무엇보다 2021년 국가예산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기재부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국회단계에서 증액된 부안군 예산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11월 4일~5일과 11월 12일에 이어 11월에만 벌써 세 번째 국회 방문이다. 부안군의 이 같은 열정에 국회도 부안군 증액예산에 대해 파란불이 켜진 상태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지방에서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국가예산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군수의 책무인 만큼, 국회 심의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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