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건강 챙기기 매진
무주군 보건의료원이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 건강 챙기기에 매진한다.
구내식당, 비품창고, 건강검진실, 화장실, 2층 문서고, 3층 병동, 4층 정신건강복지센터, 6층 의료지원과 사무실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착수했던 의료원 리모델링 공사(사업비 10억여 원, 연면적 2550㎡ 규모)가 마무리되면서다.
3층 병동은 세면실과 조리실, 화장실, 창호, 바닥 등을 전면 교체해 이용자들의 시설이용 편의를 도왔다. 4층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방감을 주기 위해 사무실 벽을 철거했으며 상담실 2곳과 프로그램실, 교육실을 조성해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에 의료원 별관 건강증진센터 2층에 있던 의료지원과 사무실은 본관 6층으로 이전하면서 5층 보건행정과와의 업무협조를 보다 긴밀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무주군은 보건의료원 새 단장을 계기로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주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승훈 군 보건행정과장은 “옛 국제병원을 보건의료원으로 바꿔 19년을 사용하는 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한 불편요소가 많았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주민 편의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시설을 개선한 만큼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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